베트남 (8)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롱베이 사진 베트남 #6 - 다낭 Morning 여행을 시작한 지 며칠 되었기에, 특별히 시간 맞춰 어딘가를 갈 이유가 없다면 아침시간에는 서두르지 않았다. 오늘은 오행산을 첫 일정으로 정했는데, 버스 이동을 찾아보니 여러 가지 리뷰가 많았다. 외국인에게 버스비를 더 받는다, 악명이 높다는 등.. 어차피 택시는 탈 생각이 애초에 없었기에 걱정이 되지는 않았다. 다낭의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예약을 하고 왔는데 젊은 베트남 커플이 운영하는곳이었다. 에어비앤비는 조식이 포함이 안되있어서 늦잠을 자고 아침을 먹으러 점심시간쯤 도착할 생각으로 Mi AA Happy Bread에서 아점을 먹었다. 한국분들에게 유명한 곳이라아침부터 북적북적했고, 그만큼 깔끔하고 맛있었다. 오행 산주변에 먹을거리가 있는지까지는 찾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커피까지 아예 마시고.. 베트남 #5 - 다낭으로 이동 Morning 오늘은 다낭으로 이동하는 날. 7시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8:45분경에 check-out. Google map상 공항으로 가는 86번 노선 표기가 되어있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인터넷에서 나와있던 대로 택시를 타고 중앙 우체국 앞에서 내려 달라고 하면 바로 앞에 정류장이 있다. 일방통행길이라 정류장 위치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버스비는 30,000 VND으로 쾌적했고 1시간 조금 안 걸린다. Domestic Terminal (T1)은 Post office에서 2 정거장 후인데, 비교적 많은 사람이 내리니 기사분에게 물어보면 T1이라고 외쳐준다. 하노이에서 다낭으로 버스를 이용해서 가도 되지만 우리는 시간, 가격 면에서 둘 다 합리적이었던 비행 편으로 정했다. 1시간 남짓 비행 후 도착해서 .. 하노이 사진 베트남 #4 - 하롱베이 일박이일 하롱베이에 갈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결정에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먼저 하려고 한다. 결론만 말하자면 꼭 가보시라고 하고 싶다. 깟바 섬을 가는 2박 3일 코스는 내가 안 해봐서 얘기하기가 애매한데. 일박할까? 고민 중이라면 무박으로 바쁘게 하루를 보내는 편이 낫다. 이유는 아래 조금씩 쓰겠다. 여행 전에 어떤 블로그에서 미리 예약하지 말고 하노이에서 알아보라는 글을 봐서 하노이에서 하루 전날 1박 2일 코스로 예약했는데, 3성에서 5성까지 크루즈가 다양하다. 하지만 실제로 하롱베이에서 하는 코스는 거의 비슷하다고 봐도 된다. 첫날은 이동 - 점심 - Surprising Cave 방문 - Titov 섬 방문 - 저녁 둘째 날은 아침 - 카약 - 체크아웃 - 요리수업으로 간단한 점심 - 정박장으로 도.. 이전 1 2 다음